작은 교회, 큰 은혜: 개척의 기쁨과 기도
2021년 12월 12일
가정을 예배처소로 삼아 교회를 개척했다(2021년 10월 30일). 덕분에 매주 가장 두려운 청중인 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아직 예배 장소가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아 매번 분위기와 모양이 바뀌고, 다소 어수선한 모습도 있다.
특히, 예배 중 마음이 상한 둘째를 무릎에 앉혀놓고 설교를 전할 때, 오직 작은 개척교회에서만 누릴 수 있는 소중한 특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행복한교회가 장소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온전히 예배하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품에 품으소서
능력의 팔로 덮으소서
거친파도 날 향해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 보리라
주님 안에 나거하리
주 능력 잠잠히 나 믿네
거친파도 날 향해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 보리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거친파도 날 향해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 보리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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