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목사 에세이] 가만히 서 있었을 뿐인데 바람에 밀려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처럼
2023년 6월 24가만히 서 있었을 뿐인데 바람에 밀려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처럼저는 어린이사역보다 장년사역을 더 좋아하고, 많이했습니다. 저는 교회 바깥보다 교회 안의 사람들 만나는 것을 더 좋아 합니다. 저는 갖춰지지 않은 것보다 갖춰진 곳에서 사역하는 것을 더 좋아 합니다. 여러가지 계획도 해보고 의도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의도한 것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동네 꼬맹이들과 많이 만날 기회가 생깁니다. 요즘 교회 밖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납니다. 교회 예배당 건물은 전혀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았기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부는 것은 느껴집니다.소원 [내가 노래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