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목사 에세이] 놓친 콜, 후회하지 말지니2022년 3월 29일청계산 근처에서 출판사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 아까워 콜을 잡았는데 도착지가 평택. 그렇게 한 콜 하고 2시간 동안 기다리기만 했다. 별 소득 없이 결국 후퇴를 선택하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집에 언제나 도착할 수 있을까?그런데 항상 아쉬운 것이 있다.꼭 집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후퇴하는 버스를 타면 그때서야 집 방향 콜이 올라온다는 것이다.정말 야속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기에, 놓친 콜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으려고 한다.오늘도 몸으로 부딪히며 또 하나의 설교 예화를 얻었다.God will make a way. 역시 설교 준비는 힘들다.내 영혼의 찬양 나의 가는길 - 마커스워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