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목사 에세이] 천국은 이런 어린아이들의 것이겠죠?
2022년 2월 23일
오늘 가정예배 때 막내 슈슈(6세)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잘 먹고 잘 살게 그지되지 않게 해주세요. 우리 집에 쇼핑몰 사장님 있거든요. 물건 잘 팔리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그지되지 않게 해주실 거죠?
현재 2024년 8월 어느 날
감사하게도 그지되지는 않았는데, 쇼핑몰은 폐업했다.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참 오묘하다.
천국은 마치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이라네
그 보석 발견한 사람은 기뻐 뛰며 집에 돌아가
집 팔고 땅 팔고 냉장고 팔아
기어이 그 밭을 사고 말거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이라네
그 보석 발견한 사람은 기뻐 뛰며 집에 돌아가
집 팔고 땅 팔고 냉장고 팔아
기어이 그 밭을 사고 말거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이라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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