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목사 에세이] 놓친 콜, 후회하지 말지니
2022년 3월 29일
청계산 근처에서 출판사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 아까워 콜을 잡았는데 도착지가 평택. 그렇게 한 콜 하고 2시간 동안 기다리기만 했다. 별 소득 없이 결국 후퇴를 선택하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집에 언제나 도착할 수 있을까?
그런데 항상 아쉬운 것이 있다.
꼭 집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후퇴하는 버스를 타면 그때서야 집 방향 콜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정말 야속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기에, 놓친 콜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도 몸으로 부딪히며 또 하나의 설교 예화를 얻었다.
God will make a way.
역시 설교 준비는 힘들다.
God will make a way
Where there seems to be no way
He works in ways we cannot see
He will make a way for me
He will be my guide
Hold me closely to His side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 He will make a way
Oh, God will make a way
Where there seems to be no way
He works in ways we cannot see
He will make a way for me
He will be my guide
Hold me closely to His side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 He will make a way
By a roadway in the wilderness, He'll lead me
Rivers in the desert will I see
Heaven and earth will fade but His Word will still remain
And He will do something new today
Oh, God will make a way
Where there seems to be no way
He works in ways we cannot see
He will make a way for me
He will be my guide
Hold me closely to His side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 He will make a way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 He will make a way
Yes, he will, he will make a way for you
나의 가는 길 주님 인도하시네
그는 보이지 않아도 날 위해 일하시네
주 나의 인도자 항상 함께 하시네
사랑과 힘 베푸시며 인도하시네..
나의 가는 길 주님 인도하시네
그는 보이지 않아도 날 위해 일하시네
주 나의 인도자 항상 함께 하시네
사랑과 힘 빛 베푸시며 인도하시네..
광야의 길을 만드시고 날 인도해
사막에 강 만드신것 보라
하늘과 땅 변해도 주의 말씀 영원히
내 삶속에 새 일을 행하리
나의 가는 길 주님 인도하시네
그는 보이지 않아도 날 위해 일하시네
주 나의 인도자 항상 함께 하시네
사랑과 힘 빛 보시며 인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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